[스타트업 인터뷰] "음악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건강한 음원 시장을 만들어 갑니다"
아름다운 음악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. 기자만 해도 하루 1/3의 시간을 귀에 이어폰을 꼽고 생활한다. 오죽하면 MZ세대(SNL의 MZ오피스)가 회사에서 에어팟을 끼고 일하는 것을 풍자한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을까. 그만큼 음악은 우리의 삶에 더 깊게 스며들었다.
하지만 한 가지 생각해볼 점이 있다. ICT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지만 우리는 그 음악이 누구로부터 어떤 과정을 통해 유통되는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. 물론 비용을 지불하고 음악을 듣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런 것까지 관심...